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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호주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끝난 뒤, 일본이 때아닌 한국축구에 대해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빅매치를 두고 있는 일본의 한국과 호주 경기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일본의 반응
- 한국의 집념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자폭이 완전히 맞아떨어졌네요.
- 전반전에는 한국이 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한국이 운동량이 늘어나며 어느 팀이 이틀반 쉰 팀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 호주가 후반에 세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성공했다면 이겼을 텐데요. 멘털이 붕괴된 호주는 졌네요.
-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리드하고 있어도 내려앉지말고 싸워야 합니다.
- 한국의 운동량이 굉장합니다. 운동장에서의 체력이 위협적입니다.
- 손흥민은 괴물입니다. 시합 후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 감동입니다.
- 일본과 결승에서 만나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손흥민, 결정적인 찬스를 잘 잡네요.
한국의 K 드라마가 축구까지 번졌다는 평을 얻으며 손흥민이 진정한 에이스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대한민국과 호주전에서 한국인의 끈기와 집념을 제대로 보여준 대표팀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게임 연속 12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 뛰어난 개인능력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존경심과 의구심이 혼잡하는 상황입니다. 손흥민의 막을 수 없는 환상적인 프리킥에 정신력이 흩어진 호주국민들도 충격에 빠졌고, 두 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른 대한민국 선수들의 체력에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종료 1분 전 한국의 극적인 동점골로 시작된, 축구경기는 90분부터임을 알게 해 준 이번 경기였습니다. 클럽이든 대표팀이든 어떻게든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손흥민의 놀라운 능력에 사람들이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뿐만이 아니라 일본인도 손흥민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는 경기였다고 합니다.
일본이 이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일본이 이겨서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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