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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1일 저녁 9시(한국시각)에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중국과 8강 경기를 펼쳤습니다. 2-0으로 승리하여 6회 연속 4강 진출한 기쁜 소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저우한국남자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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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한국 남자 축구

중국 5만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도 황선홍호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우려했던 VAR(비디오판독)이 없는 경기였지만, 심판의 편파판정도 없었습니다. 5연승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나이 제한이 적용되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원래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되는 바람에 24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합니다. 총 22명의 최종 엔트리 중 연령 제한과 상관없이 뽑을 수 있는 와일드카드는 3명이며 백승호, 박진섭, 설영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5경기 23골 1실점
중국과 역대전적에서 23세 이하 대표팀은 18전 13승 3무 2패
A대표팀 간에서는 36전 22승 12무 2패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 진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정상으로 가는 최대 난관이었던 중국전을 무난히 이겼습니다. 이에 4강에 오르게 되어,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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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 완승

경기장을 가득 메운 5만여 관중은 중국 선수들이 볼을 잡을 때마다 함성을 질렀으나 한국 선수들은 굴하지 않고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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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 18분

미드필더 홍현서의 왼발 프리킥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수비수 황재원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어낸 약 20m 프리킥을 왼발로 정확히 휘어 차 중국의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 전반 35분

송민규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공간을 돌파한 조영욱의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방향을 바꾸는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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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의 예상을 뒤집는 중국전 변칙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지난 6월 중국 진화에서 중국과 두차례 평가전을 가졌던 황선홍 감독은 중국의 거친 축구를 초반부터 제압하는 전략으로 압박축구에 강한 선수들로 스타팅 11을 구성했습니다. 
조영욱, 고영준, 안재준, 송민규가 선발로 나서 '테크니션'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은 후반 18분 교체 멤버로 투입되었습니다. 
홈팀 중국과 8강전이 3회 연속 우승으로 가는 최대 난관으로 설정한 황감독은 지난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  스타팅11에서 무려 7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습니다.
3일 휴식 이후 경기에 나선 황 감독은 4-4-2전형을 바탕으로 압박축구를 키워드로 내세웠습니다. 
조영욱(최전방) 고영준(바로 밑)
 송민규, 홍현석, 백승호, 안재준(미드필드라인)
박규현,박진섭,이한범,황재원(포백 수비진)
이광연(골키퍼)

4강 일정

10월 4일 오후 9시 우즈벡과 결승 예정

우즈베키스탄은 8강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2-1로 꺽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10월 4일 이후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3,4위 동메달 결정전 : 10월 7일 토요일
결승전 : 10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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