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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5일 저녁 8시 30분에 벌어지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를 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일이 아니라는데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는 한국의 조1위라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곧 있을 말레이시아전 전망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조 2위로 16강 진출
지난 24일 진행된 D조 최종전에서 일본이 인도네시아에 3-1 승리를 거두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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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말레이시아
클린스만호가 카타르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 나서게 됩니다. 현재 E조 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피파랭킹이 23위이고 말레이시아는 피파랭킹이 130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큰 전력차이를 둔 두 나라의 경기가 25일 저녁에 펼쳐지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당연히 한국이 크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조1위하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현재 E조 상황
현재 E조 1위는 승점 4점을 기록한 요르단입니다. 한국과 요르단은 똑같이 1승 1 무입니다. 하지만 한국이 득실차에서 두 골 뒤져 조 2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요르단과 바레인의 경기도 25일 같은 날 치러지는데, 요르단이 비기거나 패할 경우 한국은 조 1위가 됩니다. 요르단이 승리를 하더라도 한국이 득실차에서 앞설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국이 조1위로 통과하면, 16강에서 일본을 만나게 됩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이기에, 한일전은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텐데 16강에서 만나게 되면 너무 일찍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만나게 될 경우
한국은 1, 2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일본은 인도네시아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아껴둔 상태입니다. 또한 경기 일정이 한국보다 유리합니다. 하루 더 쉬기 때문입니다. 운명의 숙적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그 후로는 순탄할까요?
16강 승리 시 경우의 수
16강에 한일전에서 일본을 이겼을 경우 8강에서는 강팀 이란을 만나게 됩니다. 또한 준결승전에서는 지난 대회의 우승국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조1위로 통과하는 순간 일본, 이란, 카타르를 만나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 클린스만 감독 |
| 한국이 일본이나 사우디를 피하고 싶어 할 거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피하고 싶은 팀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꼭 승리해서 조1위로 16강에 오를 자격이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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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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